외환은행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자격

대한민국 서민들에게 어쩌면 내집마련은 궁극의 목표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여기저기서 전세 대란이라고 불릴만큼 가격이 점점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막상 선택을 하려고 하면 고민이 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최근 기준 금리가 계속 내려가면서 고정금리 보다는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 입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얼마나 지속될지 아무도 쉽계 예단할 수 없기 때문에 선택을 할때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상담부터 신청까지 가능하며, 만기 고정금리 선택시 실행일부터 만기까지 안정적인 고정금리가 적용되 향후 금리 변동의 위험을 피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정금리는 변동금리에 비해 다소 높게 책정이 됩니다. 하지만 정부의 재원으로 신청할 수 있는 디딤돌대출의 경우 고정으로 받는다 하더라도 향후, 현재와 미래를 모두 고려했을때, 메리트가 있다는 것은 분명 합니다.

신청 대상자는 민법상 성년인 세대주로서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 또는 1주택 보유자(기존 주택 3개월 이내 매각조건) 이라면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신청시기는 소유권 이전 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완료해야 합니다.

적용 대상 주택은 담보가치 평가 금액이 6억원 이하인 아파트 및 연립, 다세대, 단독주택 모두 대상 건물지에 해당 합니다. 이용 가능 한도 금액은 담보 가치의 최대 70%까지며, 금액은 2억원 이내 입니다. 기간은 10년 부터 5년 단위로 최장 30년 까지 가능하며, 거치기간은 1년만 선택 할 수 있습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디딤돌대출 포스터

지난해 9월 디딤돌대출 금리인하 이후 현재 최저 2.3% ~ 3.1% 이내에서 실행되고 있습니다. 상환방식은 매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또는 체감식 분할상환 두가지 가운데 한가지로 선택 가능 합니다. 

신청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외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직접 은행을 방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신청한다음 가까운 은행을 방문 후,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자나 후자나 크게 차이는 없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신청시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 후, 필요한 항목을 입력 후, 신청 완료를 하고 필요 서류는 우편이나 택배로 공사의 관할 지사에 발송하는 절차로 이루어 집니다. 2015년 9월 1일부로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이 KEB 하나은행으로 통합되었습니다. 따라서 두곳의 어느 영업점을 방문하더라도 관계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