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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신한은행 새희망홀씨 취급기준 및 승인률

신한은행 새희망홀씨

지난 2010년부터 16개의 은행이 공동으로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후 지금까지 누적 금액이 1조 4,389억원이나 됩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하고 대상자에 해당 되는 경우 은행을 통해 저금리로 이용을 할 수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많은 정책자금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새희망홀씨는 연 소득 4천만원 이하이면서 신용등급 6~10등급자가 6%~12% 수준의 금리로 최대 2천만원의 한도이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민금융상품을 말합니다. 1~5등급인 경우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새희망홀씨의 경우 매년 정부에서 연간 목표 금액을 정해 줍니다. 그리고 일년에 두번 지난해 대비 목표량과 올해 목표량을 얼마나 달성했는지 은행별로 비교자료를 공시 합니다. 지난해에는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이 승인률과 취급률이 높은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요.

2015년 6월까지 신한은행의 새희망홀씨 대출 취급률은 지난해 대비 126% 정도로 올해 역시 승인률이 높은 대표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해도 지난해 동기 대비 213억원 정도 증가해 1,851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하지만 모든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생계자금과 대환자금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기존 부채 내역에 따라 한도가 큰 폭으로 감소 하기 때문 입니다. 특히, 현금서비스 이용 금액이 많다면 부결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새희망홀씨 신청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 가운데, 현금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상환후, 신청하는 것이 한도를 높이고 금리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재직기간이 짧거나 회사가 주거래은행의 기업리스트에 등재가 되지 않았다면 급한 돈이 필요할때, 1금융권에서 저리로 돈을 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은 서민금융을 적극 활용한다면 이자나 한도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으니 부결이 되더라도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