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팁

워드프레스 블로그와 티스토리 사이에서 방황중

요즘 워드프레스 블로그와 티스토리 사이에서 방황중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뭐. 재미가 없다. 내가 워드프레스를 처음으로 시작한곳은 카페24다. 서버의 속도도 빠르고 더할나위 없지만 단점은 비용이 조금 높은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두번째로 시작한게, 닷홈이라는 곳을 알고나서 부터다. 카페24와 비교했을때, 미세하게 느리다. 그런데 요금은 굉장히 싸다. 거의 절반 수준. 하지만 문제는 생각보다 트래픽을 늘리는것이 쉽지 않다. 처음 신청했을때 하루 3기가 짜리로 했는데, 일평균 500M도 안나오는것 같다.

 

트래픽을 많이 잡아먹는 이미지의 용량을 최소화 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워드프레스는 이것저것 신경써야 될것이 약간 있다. 티스토리는 트래픽을 무제한으로 꽁짜로 선물해서 부담이 없다.

 

하지만 언제든..

내 공간이 아닌 만큼 자유도는 워드프레스보다 적다. 전세도 아니고 월세도 아니고, 무상 임대로 이용하고 있는 만큼 운영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즉, 내일이라도 폐쇄를 선언하면 아무것도 얻은것 없이 포기 해야 한다.

 

하지만 요즘 티스토리 스킨 공모전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굉장히 적다. 그래도 예전처럼 다음에서 밀어준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네이버에서도 찬밥신세, 다음에서도 찬밥신세. 제대로 운영할 능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면 워드프레스에서 자유롭게 노는것도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