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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사업자대출 조건

사업장을 운영하는 분들 중 100% 자신의 자본으로 시작을 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저역시 아주 작은 업체의 소상공인으로 등록을 하고 있지만 생각처럼 쉬운일은 아닙니다.

 

특히나 사업체를 운영하다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필요한 금액에 따라 이용하는 기관 역시 달라 집니다.

 

단기간 소액은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혹은 지인에게 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자율이 만만치 않다는 고민도 항상 함께 합니다.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고민들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메르스로 인해 한동안 전국이 떠들석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신용보증기금 에서는 메르스 피해업종 종사자 및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1년간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심사시 감소한 매출액을 추정하여 가만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매출감소분을 제외한 일시휴업이나 연체 사실은 반영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단기 운영자금의 경우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취급 정책 기관이 심사절차를 간소화 해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의 경우 대부분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방안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소상공인의 경우 이용의 폭이 크지 않은것 또한 현실 입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수탁업무와 같은 경우 향우 3년간 5천억원을 한도로 지원하기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자격조건을 살펴보면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중 대표자 연령이 만 20세 이상 만39세 이하인 소상공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중 신용보증기금의 창업기업 평가 등급이 SB5 이상인 기업은 최대 3억원 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입까지의 장벽이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이것보다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사업자대출 조건이 오히려 정말 영세 사업자나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자영업자에게 훨씬 유리해 보입니다.